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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홀딩스가 6월 27일 신작인 MMORPG 제노니아 출시를 알렸습니다. 제노니아 출시일, 사전예약, 게임 속 주요 콘텐츠, 인터뷰 QA내용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노니아 출시일
제노니아 국내 서비스는 6월 27일(화) 00시부터 오픈됩니다. 원작시리즈 IP를 MMORPG장으로 150개가량의 컷신을 통해 방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스토리를 강조하며 3D카툰렌더링 방식의 그래픽을 통해 차별화된 비주얼을 선보입니다. 게임은 투쟁과 쟁취이야기를 그려내 '침공 전'을 비롯해 '던전', '보스레이드' 등의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제노니아 사전예약
제노니아는 출시 전까지 자체 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합니다. 사전예약보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제노니아 게임 콘텐츠
첫 번째로 제노니아에서는 무기를 변경하면 언제든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략적인 클래스 전환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오픈 빌드에는 5종의 무기 스타일이 등장하고 원작에는 없었던 오리지널 무기 '오브'가 새롭게 추가되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코스튬과 페어리 시스템입니다. 코스튬에 따라 새로운 능력이 추가되는 경험도 가능하고 페어리는 펫 개념을 넘어 전용 콘텐츠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 번째는 보스레이드입니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에서도 기존의 MMORPG들보다 더 다양한 조작을 요구하는 보스레이드를 만들었습니다. 필드 보스와 월드 보스로 구분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일반 몬스터에서 획득할 수 없는 희귀한 보상과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사단 콘텐츠입니다. 기사단은 타 게임의 길드와 같은 개념이고 필드에서 단원과 함께 결속하도록 하는 콘텐츠들이 존재합니다. '침공 전'은 서버 대 서버의 대립 구조로 다른 서버에 향하는 포탈이 열리고 직접 이동해 전면전에 가까운 전투 양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콘텐츠에 침공 전과 던전도 있습니다. 제노니아의 침공 전 콘텐츠는 서버 대 서버 대립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침공과 방어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던전에서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보상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제노니아 QA
컴투스 홀딩스는 출시 전 제노니아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관련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Q. 액션 RPG였던 전작과 달리 MMORPG를 선택한 이유?
A. 특정 IP가 정해지고 장르가 정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제노니아는 장르를 먼저 정하였고 방대한 세계관과 매력적 캐릭터를 많이 가진 제노니아가 MMORPG에 적합한 선택지라고 생각했다.
Q. 원작과의 연결성은 어떻게 구현하였고 주인공 캐릭터가 존재하는 건지 과거 스토리가 어떻게 연결되는 건지?
A. MMORPG에서 과도한 주인공 설정이 아닌 주인공에 해당하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원작인 1~3편 스토리라인을 최대한 맞게 각색하고 인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새로운 스토리라인도 추가할 예정이다.
Q. 처음 제노니아 IP를 접하는 유저에게 매력 어필?
A. 재미있는 놀이터로서 어떤 장치가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를 주려 한다.
Q. 무기 교체를 통한 클래스 전환 방식은?
A. 오픈 시기는 하나의 무기를 여러 무기로 실시간 교체하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Q. 침공 전에 대해 자세한 소개와 PvP 중심 MMO RPG로서 다른 게임과 차별점은?
A. 물리적으로 다른 서버에 직접 이동해 전투하는 점이 가장 차별화되었고 예로 일본 서버와 침공 전이 가능하다 하면 한국과 일본에서 각기 고유의 보스 보상이 있는 방식이다.
Q. 올해 MMO RPG 신작이 많다. 경쟁을 앞둔 각오?
A. 각각 지향하는 포지션에 맞춰 열심히 서비스 중인데 제노니아 역시 IP를 기억하는 분들과 카툰 렌더링 MMORPG에 흥미를 느낀 분들, 침공 전 등 PvP에 재미를 느끼는 분 등 여러 유저를 위해 서비스를 잘 이어나가고 싶다.
Q. 모바일과 PC의 경험이 어느 정도로 차이가 있을까?
A. 가장 이상적 경험은 PC이다. 그래픽 옵션이나 조작 반응성도 그렇고, 모바일로 24시간 돌릴 만큼 가벼운 사양은 아니다. 리모트 플레이 등도 추후 지원해 집에서 실행해 두고 모바일 모니터링이 가능한 편의성을 갖추려 한다.
Q. 침공전이 선착순 입장이면 보상에 격차가 생기나?
A. 입장 횟수에 따른 비용을 요구하려고 생각 중이다. 일주일에 1회는 부담 없이 입장하고 이후 일정량 투자해야 재입장이 가능하도록 해서 일부 유저만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 한다.
Q. 출시 후 스토리 등 콘텐츠는 어느 주기로 추가될 예정인가?
A. 분기별로 메인 시나리오, 정규 던전, 정예 던전을 업데이트하고 반년 단위로 신규 무기를 추가 예정이다.
Q. 만일 글로벌 서비스가 나온다면 P2E 버전이 될 가능성도 있나?
A. 한국 출시 후 논의 예정이다.
Q. 전쟁 위주 MMORPG가 많이 출시되는 가운데, 요즘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전투와 월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처음 만들 때는 논타깃 베이스로 만들었는데, 확장성을 가져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제노니아 출시를 기다리며 현재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사전예약 중으로 혜택도 진행되고 있으니 참여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과거 제노니아를 재밌게 즐겼던 유저로써 좀 더 설레며 출시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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